반응형

 올만에 친구랑 사우나 갔다가 점심 메뉴를 찾던중 친구 회사 후배가 추천 했다는 신마산식당이라는 곳이 맛있다고 해서 바로 검색 고고싱~~.



 친구 후배 말로는 줄을 서서 먹는 곳이라고 해서 부랴부랴 찾아서 가봤는데 일요일이고 점심시간이 아니라서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식당으로 들어 가서 주문~!



 식당 위치는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가 수월했다 바로 옆에 비산동 한전이 있어서 누구나 쉽게 찾을수 있다. 일단 메뉴를 보다가 우리는 제일비싼(?) 고기밥을 주문했다. 손님들을 둘러 보니 진짜 남녀노소 안가리고 다양한 손님들이 늦은 점심 시간이였는데도 식당을 가득 채워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계셨다.





 일단 기본찬이 나왔고 조금 기다리니 수육과 공기밥이 바로 나왔다.

 고기밥이라고 해서 국밥처럼 나오는게 아니라 수육 고기가 나오고 밥이 나오는걸 말하는 거라고 한다. 그래서 국물은 안나오는 구나...해서 왠지 실망을 하고 밥을 먹을려고 하는데 이모가 잠시만 기다리면 국이 나온다고 해서 바로 수저를 내리고 국이 나올때까지 기다렸다.





 국물이 나와서 밥과 함께 맛있게 냠냠~



 메뉴는 다양했다. 메뉴도 혹시 몰라서 사진을 찍었다 ㅋ


 비산동 쪽분들이 아니시거나 대구가 초행길이신분들을 위해서

지도도 올려 드려요 



반응형
반응형

어제 점심으로 먹은 고등어정식 너무 구석에 위치해서

아는 사람들만 알고 오는듯한 가게여서 더욱 기억에 남았다.



우리는 점심시간을 지나서 2시쯤 넘어서 식사를 하러 갔는데

함께 간 지인 말로는 주말은 번호표를 받고 대기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곳의 특징은 따로 메뉴도 없고 그냥 동이정식 하나만 있더라구요

그냥 인원에 마춰서 밥이 나오는거라서 처음에는 정말 신기 하더라구요.



일단 음식이 나오기 전에 기본적으로 호박죽이 나오더라구요

식사 전에 크게 부담도 되지 않고 먹기에는 좋았습니다.

음~ 먹을만 하다 하는 와중에 음식들이 나오더라구요.



기본 찬들이 엄청 나더라구요 이게 1인분에 6천원....



6천원 치고는 음식 종류가 엄청나게 많았어요 그리고 반찬들이 거의

풀이나 나물 처럼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우리는 공기밥을 하나 추가 해서 둘이서 나눠먹었습니다. 




그렇게 먹고도 나온 가격이 무려 13000원!!!!

진짜 엄청 저렴하고 음식들도 조미료 맛도 안나고

맛있더라구요 어르신들도 많이 오시고

젊은 커플들도 많이들 식사 하러 오길레 나름 숨겨진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아마 자주 가게 될거 같아서 다른분들께서도 함께 찾아 가 보시라고

포스팅 해봤어요.^^



휴무날 확인 하셔서 두번 걸음 하지 마시고 확인들 하고 가세요.^^


아래 약도도 올려 놓을께요 .




반응형
반응형

어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한 518 민간인 학살 광주 민주화운동을 봤다.

이제까지 방송에서 공개한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하는데

정말 믿을수가 없는 역사였다...

모자이크처리도 하지말고 방송으로 보내달라고 했다는데

10살이 되지 않은 아이부터 신체 일부가 잘리거나 손실되거나

온몸에 벌집처럼 구멍난 모습이 매우 잔인 하여서 모자이크 없이는

방송이 불가 할 정도로 잔인 하였다.

특히 광주 사태일때 왜 집에 가만히 있던 사람들까지 끌어내서 죽여야 했는지 나로써는 진짜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이였다.

그리고 특히 시신을 넣을수 있는 관이 부족해서 경기도 화순으로 관을 가지러 가던 19세의 여고생을 포함해서 무료 버스에타고 있던 삭생들과 시민 10여명까지 무한 사살을 했다고 했다.

여고생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으니 함께 타고 있던 동생은 먼저 내리게 하고 주남마을을 향해 가는데 갑자기 군인지 버스를 정차 하려 하였으나 버스 기사가 당황해서 그대로 운행하자 길가에 매복 되어 있던 수많은 군인들이 버스를 향해 그냥 발사를 하였다고 한다.

그 사건에서 운이 좋게 살아 남은 당시 17세 였던 춘학씨는 다행히 목숨을 건졌는데 아직 그날의 악몽을 잊지 못하고 살고 계신다.

그날의 사건을 더 조사 해보기 위해서 518기록관에서 기록을 살펴 보니

버스에서 죽음을 맞은 분들은 모두다 부위는 달라도 하나같은 사인으로 죽음을 맞았다 그건바로 "총상" 이였다.

그리고 더욱 내 눈과 귀를 의심한것은 여성들의 시신에는 총상말고도 다른 상처 또한 보였다고 한다 그것은 사후에 손괴가 일어난 정황이다.

그리고 버스에서 2명의 청년이 살아 남았는데 공수부대가 보고한 내용에는

2명의 청년이 병원에 이송되었다고 나오는데 이들은 이날 병원으로 이송 되지 않았고 군인들이 산으로 끌고가서 처형을 하듯이 죽였다고 한다.

그리고 방송 후발쯤에는 당시 주남마을 버스 총격 사건 관련 양심선언을 한 소령이 양심선언을 하는데 정말 내가 본것들이 소설이나 영화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사실이였다는것에 다시 한번 놀랬다.

청년2명을 사살후에 소나무밑에 묻고 내려 왔다고 직접 양심선언을 한것이다. 충붕히 병원으로 이송해서 치료를 받으면 살릴수 있는 생명이였는데

왜 굳이 산까지 끌고 가서 처형을 하듯이 그렇게 사람을 죽였는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그때 청년2명을 처리명령을 내린 장교를 수소문 끝에 찾아 보니 그도 피해자라고 주장을 하는게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본인은 진급을 못한것과 연금만 얘기 하는게 정말 어이가 없었다. 그들은 폭도 였기 때문에 자신이 한 행휜느 정당하다는 말도 되지 않은 소리를 하는데 정말 사람이 어디까지 잔인해 질수 있는지를 알수 있는 대목이였다.


항상 잊고 있었는데 5월달이 되면 더욱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광주 사변..

왜 그런일을 하였고 왜 그렇게 까지 해야만 했는지 그렇게 해서 전두환 전대통령이 얻을려고 한것은 무엇이였는지 정말 궁금하다...




반응형

'호야의디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성비 좋은 신마산식당  (0) 2018.05.27
대곡 맛집동이식당  (0) 2018.05.20
광고 카피라이팅 요령  (0) 2018.05.16
'어쩌다 어른' 돈이 사라졌다 2  (0) 2018.05.03
'어쩌다 어른' 돈이사라졌다  (0) 2018.05.03
반응형

요즘 일을 쉬면서 시간만 보내기는 너무 아까운거 같아서

부업으로 뭐 할만한건 없을까 검색을 하다가

제휴마케팅이란걸 알게 되어서 처음에는 그냥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머천트만 복붙하면 수익이 발생하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직접 부디쳐 보니 그게 아니였다.


누가 봐도 광고글이구나...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글은 쓸모가 없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또 공부를 하다가 보니 "카피라이팅"이란것을 알게 되었다.

누가 봐도 광고글이 아닌거 처럼 직접 격은 후기 처럼 쓰는것이 정말 중요하단걸 알게 되어서 요즘은 카피라이팅 공부중에 좋은 글이 있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글자로 그림을 그려라"


너무 추상적이거나 관념적인 카피는 피하는게 좋다고 한다.

예를 들면

 

◎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 하세요.

◎ 한 발작 앞으로 와 주세요.


이런식으로 누가 봐도 머리로 그림을 그릴수 있을 만큼은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직설적인 내용보다는 고객들을 설득할수 있는 문구가 훨씬 더 효과적으로 보여진다고 한다.


"낯선 문구, 낯선 조합은 피하는게 좋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익숙한 환경에는 관심을 크게 주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광고문구는 더더욱 그렇다. 익숙한 조합의 글이 아니라 낯선 느낌이 드는 문구로 글을 쓰는게 좋다.


◎ 너나 잘하세요. 와 같은 문구가 간단한데도 뭔가가 눈이 가는건 사실이다.


"바디카피는 자르자"


바디카피는 쉽게 말하면 광고글의 몸통글을 말한다.


흥미/통일/단순/강조/설득 이게 광고 카피라이팅의 기본인데

구매자들이 읽기 쉽고 구매를 충동하게끔 작성을 하는게 포인트이다.

다르게 말하면 쓸데없는 단어들은 빼고 핵심 포인트만 글로 쓰는것이다.


◎ 굳이 키를 꽃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 간단하게 시동을 걸면 되니까요.

◎ 여러분들의 자동차는 항상 기다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 키를 꽃지말고 시동을 거세요.

◎ 자동차는 언제나 주인을 기다립니다.


위에글 보다 아래글이 훤씬 더 간결하고 눈에 잘 띠는건 사실이다.


"말과 글을 가지고 장난을 쳐보라"


제목 그대로 말과 글을 가지고 평소에도 장난을 많이 쳐보는게 좋다.


◎ 너는 못해!.

◎ 못은 가슴이 아니라 벽에 박는 물건입니다.


요즘은 흔히들 아재 개그라고도 많이들 말하곤 하는데

이게 은근히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제일 중요한건 평소에도 항상 다니면서 광고글에 관심을 가지고

"아 저 광고는 진짜 괜찮다.."

"아 저 광고는 왜 저런 문구를 썼을까?" 

하고 관심을 가지고 항상 관찰을 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