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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반복되는 트라이앵글





오늘 소개할 영화는 2009년도에 개봉을한 호주 공포스릴러 트라이앵글 입니다

이 영화는 특이하게 우리나라에서는 9년후인 2018년 개봉을 한 영화입니다

저는 친구의 추천으로 몇년전에 보고 잊고 있었는데 유튜브 영화 리뷰 채널을 보다가

이영화가 리뷰되길레 다시 한번 봤는데 다시 봐도 흥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자폐아와 함께살고 있는 여주인공이 지인들과 요트를 타고

바다항해중에 폭풍을 만나면서 요트는 난파되고 일행중 한명이 행방불명이 되고 AEOLUS라는 큰 여객석을 보고 승선을 하는데 배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처음 요트가 난파되고 여객선을 보았을때 갑판에 분명히 사람이 있었는데 여객선에 승선을 하고 아무리 찾아봐도 아무도 보이지 않는것입나다.


일행들과 여객선을 조사하던중에 여자주인공이 자기가 아는곳 같다고 말을 하는데 아무도 믿지를 않습니다. 밤낮없이 일하면서 자폐아를 가진 아이까지 캐어로 심리상태도 불안하고 피곤으로 그런거라고 다들 이해를 하면서 계속 조사를 하게됩니다. 

그러던중 일행들이 한명씩 죽어 나가기 시작합니다. 이제부터는 직접 영화를 보시는게 좋을거 같으니 영화 스토리 얘기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제일 섬뜩했던 장면입니다 시체는 일행중 한명의 시체입니다. 시간이 계속 반복이 되고 있다는걸 나타내는거죠. 이 장면 말고도 영화를 보면서 섬뜩 섬뜩 한 장면들이 몇가지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마시고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영화에서 시지프스의 저주에 대해서 언급이 나옵니다.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밑에서 위로 계속 무거운 돌을 굴리는 일을 끝없이 반복하는 가혹한 형벌을 받은 시지프스를 여주인공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위로 올려놓은 돌은 결국 아래로 굴러 떨어져 다시 아래서부터 올려야하는데 이영화에서도 힘든 사투를 끊임없이 반복하게 되고 그것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다시 또 원점으로 돌아온다는 것과 동일 하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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